흔히 악마의 담쟁이덩굴로 알려진 스킨답서스(포토스)는 최근 관엽식물 붐의 선두를 이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소박한 식물로 인해 관엽식물에 집착하게 되는데,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포토스는 최소한의 관리가 필요하고, 아름다운 잎 모양이 다양하며, 빠른 성장 속도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포토스를 번식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행히도 포토스는 줄기를 잘라 번식하기가 매우 쉬우며, 새로운 줄기를 잘라내면 더 많은 아름다운 식물 새끼를 낳아 세상을 푸르게 가꿀 수 있습니다.
관엽식물 열풍이 처음이라면 왜 모두가 번식에 집착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다 자란 식물을 사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요?
스킨답서스(포토스)를 번식시켜야 하는 이유
포토스를 건강하게 키우기
이미 자란 식물에서 꺾꽂이를 하면 덩굴이 너무 길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너무 길쭉하게 자란 식물의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포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스타일로 잘라주면 누구나 더 멋져 보이죠.
식물 절단 = 녹색 암호화폐
번식은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식물 컬렉션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꺾꽂이가 있다면 누군가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수집가라면 품종을 교환하는 것이 원하는 품종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원하는 포토스 품종을 묘목상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배송비가 문제가 되는 온라인 구매는 이 방법을 더욱 비싸게 만듭니다.
식물을 잘라서 친구나 가족에게 거래하거나 Facebook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곳에서 판매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멋진 식물 컬렉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재미도 있습니다.
번식의 재미
실물 크기의 식물을 구입하는 것보다 꺾꽂이에서 식물을 키우는 데는 만족감과 보람이 있습니다.
전체 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뿌리가 자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화분에 심고 나면 무성하고 건강한 포토스가 자라는 모습을 볼 때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첫 포토스는 친구가 선물한 젤리 병에 담긴 황금색 포토스를 자른 것이었습니다. 불과 2년 반 전이었죠. 그리고 지금 이 모습을 보세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포토스를 번식하는 방법
이제 여러분 모두 포토스를 번식시킬 준비가 되었으니 번식시키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필요한 것
- 소독된 날카로운 가위 - 식물 위생을 잘 지켜야 식물에 질병을 옮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절단을 보관할 번식 스테이션 또는 작은 병
- 또는 토양 번식을 위해 흙이 없는 재배용 혼합물이 담긴 작은 화분
- 건강한 포토스 식물
꺾꽂이하기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려면 줄기에 노드가 하나 이상 있어야 합니다. 마디는 각각의 새 잎이 형성되는 덩굴을 따라 관절에서 자라는 작은 갈색 돌기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식물이 서식지의 바위나 나무에 달라붙어 기어오르는 데 사용하는 기근의 시작입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최소 4~5인치 길이로 자르세요. 포토스의 어느 곳에서나 자를 수 있습니다. 마디가 있는 한 번식을 위해 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길쭉한 식물을 잘라내려면 덩굴 끝에서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 번에 식물의 1/3까지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한 길이는 더 작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줄기의 아래쪽 2/3에 있는 잎은 물속에 있으면 썩을 수 있으므로 제거하세요.
포토스를 물에서 번식시키는 방법
깨끗한 물이 담긴 병에 자른 꽃을 넣고 밝은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병을 놓습니다. 직사광선은 물에 녹조류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녹조가 생기면 물을 버리고 병을 씻은 다음 깨끗한 물로 다시 채우면 됩니다.
매주 물을 갈아주시고 포토스를 잘라낸 새 뿌리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약 6~8주 정도 지나면 포토스를 심을 수 있을 만큼 뿌리가 충분히 자랄 것입니다.
뿌리 성장 속도를 높이려면 물에 균근을 조금 넣어주세요. 여기에서 이 놀라운 성분과 식물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뿌리가 있는 포토스를 화분에 심기
포토스를 자른 후 길이가 최소 2~3인치인 새로운 주 뿌리가 3~4개 나오면 화분에 심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4인치 크기의 작은 화분을 선택하고 배수가 잘 되는 질 좋은 화분용 흙을 사용하세요. 뿌리가 지나치게 길면 새 포토스를 화분에 심기 전에 뿌리를 약간 잘라낼 수 있습니다.
식물에 물을 주고 밝고 간접적인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두세요. 새 포토스를 심은 후 비료를 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토양에서 포토스 번식하기
뿌리를 내린 포토스를 화분에 심는 단계를 건너뛰고 싶다면 흙에 직접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도 화분에 심을 때와 다른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 발아 믹스가 잘 작동하며 코코넛 열매도 잘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코넛 야자 껍질은 가볍고 물 빠짐이 좋아서 축축하고 무거운 토양에서 썩지 않아요.
포팅 믹스를 미리 적신 다음 작은 화분에 채웁니다. 그 다음, 절단을 포팅 믹스에 넣습니다. 줄기의 2/3 이상이 포팅 믹스 아래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화분을 투명한 비닐 봉지로 덮어 미니 온실을 만드세요. 이렇게 하면 식물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새로운 뿌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3-4 주 후에 비닐 봉지를 제거하고 절단 부위를 부드럽게 들어 올립니다. 새 뿌리가 자랐다면 화분 믹스에 잘 붙어야 합니다. 쉽게 빠지면 절단 부분이 썩었을 수 있으므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포토스를 번식시킬 때 물과 흙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뿌리 내리기 방법인가요?
물에 뿌리를 내리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계속 주시할 수 있지만 토양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더 빠릅니다. 결국 두 가지 방법 모두 잘 작동하며 개인의 취향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항상 새로운 재배자에게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보라고 권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호하는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동 중에도 자르기
친구나 치과의사 사무실 등 이동 중에 절단을 해야 하는 경우(저도 치과의사에게 사무실 화분에서 절단을 해도 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안 그래요?) 젖은 종이 타월로 줄기를 감싸서 물에 담글 수 있도록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처음 자른 부분을 다시 다듬은 후 물에 담그세요.
포토스를 번식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은 전체 과정 중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일 거예요. 하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새로운 포토스를 쉽게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몇 개 더 잘라두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처:https://www.ruralsprout.com/propagate-pothos/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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