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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 [식물/각종 식물 추천 리스트!] - 키울만한 과소평가된 관엽식물 9가지 -1-
5. 호야
호야를 처음 본 순간이 기억나요. 친한 친구를 방문했는데 식탁 위에 이상한 모양의 식물이 놓여 있었어요. 두껍고 왁스 같은 잎이 거의 가짜처럼 보였죠. 방문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저는 그 식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친구는 어머니가 키우던 식물이라고만 대답하며 잘라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친구가 화초를 자르라고 하면 항상 예스라고 대답하죠.
그게 4년 전이었는데 지금 제 작은 호야 카르노사를 보세요. 이 식물은 너무 멋져서 왜 더 많은 사람들이 키우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트 모양의 호야인 호야 케리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호야 카르노사는 훨씬 더 개성이 강합니다.
호야는 사랑과 관심을 주면 가장 멋진 꽃으로 보답하는 또 다른 식물입니다. 호야는 꽃의 질감 때문에 왁스 식물, 도자기 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와이어 지지대를 중심으로 호야가 자라도록 훈련하여 약간의 구조와 충만감을 주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호야는 착생식물이기 때문에 나무나 바위 틈새에서 자랍니다. 호야는 난초 혼합물과 같이 나무껍질 조각이 있는 가벼운 토양이 필요합니다. 호야는 습도가 필요하므로 조약돌 트레이로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따뜻하게 유지하고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으면 수십 년 동안 자랄 수 있습니다.
2023.05.10 - [식물/각종 식물 키우는 법] - 호야꽃: "왁스 식물" 키우기 가이드, 빛, 물주기, 종류 등등
어둡고 반짝이는 잎과 달콤하고 멋진 꽃,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6. 신경 식물
신경 또는 모자이크 식물이라고도 알려진 피토니아 알비베니스는 관엽식물 중 가장 눈에 띄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죽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왜 더 인기가 없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일반 관엽 식물보다 훨씬 더 많은 습도를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식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도전할 의지가 있다면 신경초는 정말 멋진 식물입니다.
짙은 녹색 잎은 눈에 띄는 흰색, 빨간색 또는 분홍색 정맥으로 촬영됩니다.
어디에 두어도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신경 식물은 키가 작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기어오르며 퍼져나가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피 식물로 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관엽식물과 마찬가지로 신경초의 원 서식지는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어두운 곳에서 땅을 따라 기어서 자랍니다.
이 식물은 물 과다에 대해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 식물은 촉촉한 상태를 선호하고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다면 이 식물이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또는 조도가 낮고 수증기가 많은 욕실에 신경초를 데코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신경 식물은 원래 서식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많이 필요하며 건조해지면 금방 시들시들해집니다. 보통 물을 주면 금방 회복됩니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토양을 선택하고 테라리움이나 기타 습한 환경에서 신경 식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하세요.
7. 피스 릴리
80년대에는 피스 릴리가 인기를 끌었고, 유행이 지나가는 모든 것이 그렇듯이 피스 릴리가 다시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 지금이 아닐까요?
스파티필룸은 짙은 에메랄드빛 잎과 포엽의 깔끔한 라인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우아함을 자아내는 관엽식물이 있다면 바로 피스 릴리입니다. 피스 릴리의 모든 것이 열대의 풍요로움을 말해줍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잘 관리된 피스 릴리 한 송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래서인지 피스 릴리는 예전만큼 인기가 높지 않은데, 키우기가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백합은 촉촉하게 유지하되 너무 축축하지 않아야 하며,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산란광을 선호합니다. 너무 많은 빛을 받으면 시들고 갈색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적절한 장소를 찾으면 관리가 그리 어렵지 않아요. 말린 억새와 황동으로 완벽한 80년대 바다 거품과 연보라색 장식을 꿈꾸고 있다면 피스 릴리도 있어야 합니다.
8. 화살촉
새 잎이 펼쳐지는 것을 보는 스릴을 좋아한다면 화살촉, 즉 신고니움 포도필룸이 바로 당신을위한 식물입니다. 제 화살촉에 새 잎이 돋아나지 않는 날이 거의 일주일에 한 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식물과 달리 화살촉은 거의 일 년 내내 새로운 성장으로 보답합니다.
이 식물의 멋진 점 중 하나는 처음에는 작은 덤불로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덩굴을 이루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바구니에 걸기 좋은 식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은 화살촉 모양이며 품종에 따라 분홍색 또는 짙은 녹색으로 줄무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물이 성숙함에 따라 잎은 3~5개의 엽을 가진 손가락 모양의 모양을 띠게 됩니다. 잎은 연한 녹색이나 분홍색 또는 짙은 녹색일 수 있으며, 색상에 관해서는 꽤 많은 옵션이 있는 또 다른 식물입니다.
잡색의 식물을 좋아한다면 이 식물 중 하나를 컬렉션에 추가하고 싶을 것입니다.
화살촉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과 매달 비료를 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습도가 높은 곳에 두거나 필요한 경우 자갈 트레이를 사용하세요. 밝은 간접광을 선호하며 따뜻한 계절에는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실외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9. 트레이드스칸티아
트레이드스칸티아, 거미줄 또는 방황하는 친구는 실제로 스스로 번식하는 아름다운 덩굴 식물입니다. 이 관엽식물은 선명한 색상을 잃을 수 있지만 저조도에서도 잘 견딥니다. 밝고 산란된 빛에서 잘 자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 품종의 잎은 거의 은빛을 띠고 있으며, 덤불처럼 무성한 매달린 식물이나 긴 기는 식물로 키우도록 훈련하기 쉽습니다. 거미줄은 완벽한 행잉 플랜트를 만듭니다.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식물을 좋아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트란데스칸티아를 살펴보고 싶을 거예요.
짙은 에메랄드와 버건디, 세이지와 연보라, 라임과 옅은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것을 원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푹신한 잎으로 곰돌이 트레이드스칸티아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트레이드스칸티아 히자우 바루를 고려해 보세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택하고 물을 줄 때마다 식물을 말려주세요. 65~75℃의 온도와 가끔씩 잎에 가벼운 안개를 뿌려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식물을 더 무성하게 키우려면 잎을 짧고 단단하게 꼬집어 주세요.
관련 자료: 트레이드스칸티아 관리 및 번식 - 완벽한 관엽식물
2023.05.19 - [식물/각종 식물 키우는 법] - 자주달개 키우기: 관리 및 번식, 완벽한 관엽식물
이 글을 읽고 계실 때쯤이면 이 식물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관엽식물을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식물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소셜 미디어에 무엇이 올라오든 상관없습니다. 아름다운 초록빛 아기들을 즐겨보세요.
출처: https://www.ruralsprout.com/underrated-house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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