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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각종 식물 키우는 법

야생화 키우기: 자라나는 뿌리

by Kore코어 2021. 3. 13.

 

 

야생화 키우기: -0, 들판, 뒷산에서 씨앗들 납치해오기-

처음에는 톡토기라는 귀여운 친구들을 잡기 위해 산으로 갔습니다. 사계절 내내 어느 환경에서도 서식한다는 말만 믿고 너무 쉽게 본거 같네요.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다들 땅 깊숙히 숨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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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주 전에 동네 뒷산에서 각종 씨앗들을 '납치'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발아시키려 했죠. 

 

온전히 씨앗만 있는것도 있었지만 과육에 둘러쌓인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씨앗들은 아래 사진처럼 과육을 분리해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는 바로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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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놀랍게도 도토리와 정체불명의 야생화씨앗 하나가 발아에 성공했습니다! 

 

도토리에 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왼쪽에 있는 야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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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키우기 1 -5일차: 자라나는 뿌리와 골뱅이 화분-

koregame.tistory.com/27 들판, 뒷산에서 씨앗들 납치해오기 처음에는 톡토기라는 귀여운 친구들을 잡기 위해 산으로 갔습니다. 사계절 내내 어느 환경에서도 서식한다는 말만 믿고 너무 쉽게 본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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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씨앗들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13일차:

아쉽게도 약 2주일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남아있는 씨앗들은 발아할수 없는 씨앗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추씨는 풋고추를 써서 그런지 덜 성숙했던거 같군요.

나머지 씨앗들도 아마 완선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채집해서 그런지 발아하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살아남은 한 씨앗만 예전에 만들어둔 종이계란판 모종화분에 방을 하나 구해줬습니다.

 

 

  7일차때 모습:

 

오른쪽에서 3번째, 윗쪽라인에 있는 빈칸이 씨앗이 잠들고있는 방입니다.

 

  11일차:

 

고개를 빼꼼~ 내밀었습니다. 건강하게 자라주는거 같습니다

이제 야생화 연재는 원톱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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