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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식물등+원예 제품 리뷰,제작

종이 계란판으로 모종화분 만들기!

by Kore코어 2021. 3. 5.

  어김없이 돌아오는 재활용 시간. 2리터짜리 패트병에다만 심으니 가뜩이나 식물등 밑에 자리도 없는데 이젠 포화 상태가 왔습니다. 역시 답은 효율이 매우 좋은 공간 활용, 즉 모종화분이었습니다. 이걸 또 돈주고 사기엔 아까우니, 아쉬운대로 계란판 하나만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위 아래가 모두 종이로된 10구짜리 계란판입니다. 물론 플라스틱도 사용해도 됩니다. 종이의 장점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과습방지가 탁월합니다. 단점으론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흙이 더 빨리 마르고 자주 물을 줘야한다는 접이 있습니다. 

 

 

이렇게 윗판, 아랫판, 이음세로 3파트로 나뉘어줬습니다.

 

이음새는 밑판의 구멍에 끼어주었습니다. 밑판은 물받이가 될거기 때문에 구멍을 더충 막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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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판엔 이렇게 물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물구멍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종이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종이화분의 최대장점이 바로 물 배출입니다. 플라스틱일 경우 구멍을 좀더 크게 뚫어주세요.

 

  안에 흙을 채우고 물을 흘러주었습니다. 역시 구멍이 작다보니 물은 쉽게 빠지지 않는군요. 그래도 좀만 지나면 다 증발합니다.

 

밑판까지 껴주면 완성! 이제 씨앗을 심어봅시다.

 

  윗줄엔 남아두었던 사과씨앗을 심어주었습니다. 뭔가 발아까지 했는데 버리기 아까웠어요ㅠㅜ

 

아랫줄엔 방울토마도 새짝을 넣어주었습니다. 다이소 방울토마토가 너무 많이 발아 해서 이곳에 옮겨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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