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대부분의 식물이 시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완고한 토양이 있나요? 모든 정원사가 두려워하는 저질 토양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풍성한 양토 토양이 목표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얼마나 많은 돈을 들여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든(여기에 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토양을 올바른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흔한 문제에 대한 놀랍도록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그 고집스러운 자리에 번성할 수 있는 식물을 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원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이 낮은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대부분의 식물은 걱정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질 토양이란 무엇인가요?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무엇이 토양을 '저질'로 만드는지 살펴봅시다.
토양의 질은 토양의 영양소 수준과 구조에 따라 결정됩니다. 토양의 구조와 질감에 따라 영양분과 수분이 얼마나 잘 유지되고 토양을 통해 얼마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품질이 낮은 토양은 모래가 너무 많거나 점토가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래 토양은 건조하고 부서지기 쉬운 질감으로 젖어도 잘 뭉치지 않습니다. 크고 단단한 입자 때문에 물과 영양분이 모이고 붙잡히는 주머니가 형성되지 않아 결국 식물이 흡수하기 전에 좋은 성분이 모두 빠져나가게 됩니다.
반면에 점토 토양은 젖었을 때 상당히 끈적거립니다. 이는 흙 입자 사이에 공간이 거의 없는 작은 입자가 많아서 물이 흙 안팎에 고이기 때문입니다. 모래 토양과 달리 점토 토양은 배수가 전혀 되지 않아 식물 주변에 물이 계속 고이게 됩니다.
좋은 토양은 위의 두 극단의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양토라고 불리는 이 토양은 부서지기 쉬운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젖으면 끈적끈적합니다. 양토는 눌렀을 때 모양이 유지되지만 점토 토양과 달리 쉽게 분리될 수 있습니다. 이 토양은 수분을 보유하지만 과도한 수분은 쉽게 배출됩니다.
척박한 곳에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것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그 척박한 땅에서도 문제없이 잘 자랄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식물을 심어보세요.
1. 라벤더
많은 다년생 식물, 특히 라벤더는 질이 낮은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라벤더는 지중해의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지역이 원산지이므로 정원의 마른 모래 토양에서 잘 자랄 것입니다.
이 필수 식물은 꿀벌, 나비 및 기타 여러 가지 수분 매개체를 끌어들입니다. 꽃은 시각적으로도 아름답지만 차분한 향기가 더욱 매력적입니다.
라벤더는 가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라벤더는 USDA 5-9 구역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이 강건한 식물은 햇볕을 좋아하고 물도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나면 키가 약 3피트까지 자라 어느 정원에서나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2. 여우꼬리 백합(에레무루스)
모래밭에 고려할 수 있는 또 다른 강건한 다년생 식물로는 폭스테일 백합 또는 사막 양초가 있습니다. 라벤더처럼 흰색에서 밝은 주황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인상적인 여우꼬리꽃으로 정원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여우꼬리 백합은 물과 햇빛이 아주 적게 필요하고 관리가 쉬운 식물입니다. 일단 뿌리를 내리면 비교적 빠르게 자랍니다. 늦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워 정원에 은유적, 물리적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다양한 수분 매개체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3. 양상추
텃밭에서 무언가를 키우고 싶은데 흙바닥이 방해가 된다면 상추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추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며 점토의 수분 보유 능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뿌리가 얕아서 느슨한 양토보다 점토 토양에 더 잘 고정됩니다.
상추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그늘진 곳도 견딜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하지만 점토 토양의 수분 보유력 덕분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한 달이 조금 넘으면 성숙하기 때문에 샐러드에서 신선한 아삭함을 금방 즐길 수 있습니다.
4. 톱풀(아킬레아)
애스터 또는 컴포지트과에 속하는 톱풀은 실제로 질이 좋지 않은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강건한 꽃입니다.
꽃은 아름답지만, 매우 빠르게 자라며 들불처럼 번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침입성 잡초로 간주합니다.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은 성장을 촉진하고 잡초와 같은 성장을 부추깁니다. 따라서 점토나 모래 등 질이 좋지 않은 토양은 이 강인한 꽃에 딱 맞습니다.
일반 톱풀은 덥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가뭄에 강합니다(USDA 3-9 구역). 햇볕만 충분히 받으면 정원에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꽃을 피워 정원에 아름다운 분홍색, 흰색 또는 노란색을 선사합니다.
5. 다년생 해바라기(헬리안서스)
다년생 해바라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년생 해바라기에 가려져 자주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작고 아름다운 해바라기는 일년생 해바라기 못지않게 멋진 자태를 뽐내며 무거운 점토 토양에서도 잘 자랍니다.
이 해바라기 품종은 USDA 4-9 구역에서 가장 잘 자라며 거의 모든 열악한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매우 열악한 토양에 가장 적합한 품종은 늪 해바라기(Helianthus angustifolius)와 해변 해바라기(Helianthus debilis )입니다.
다른 해바라기와 마찬가지로 이 해바라기도 가능한 한 많은 햇볕을 좋아합니다. 개화기에는 아름다운 노란색 꽃을 피워 정원에 기쁨과 꽃가루받이를 선사할 것입니다.
6. 야생 벌밤(모나르다 피스툴로사)
야생 벌 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또 다른 다년생 식물입니다. 이 미국 토종 식물은 베르가못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허브로 간주됩니다.
박하과에 속하는 이 식물은 여러 가지 의료 및 요리 용도로 사용됩니다. 잎은 감기 예방에 좋은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꽃도 식용이 가능하여 식사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꽃은 부분적인 그늘과 함께 완전한 햇볕을 좋아합니다. 비밤은 USDA 4-9 구역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목이 마른 식물이지만 모래 토양의 배수를 좋아합니다. 물을 자주 주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7. 로즈 오브 샤론(히비스커스 시리아쿠스)
로즈 오브 샤론 또는 일반적인 히비스커스는 놀랍고 흥미로운 꽃으로 정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또 다른 꽃입니다. 이 꽃은 흰색, 하늘색, 심지어 라벤더색도 있습니다.
5-9 구역에서 가장 잘 자라는이 관목은 대부분의 더운 조건에서 잘 자라고 가뭄에 강할 수 있습니다. 배수가 잘되는 한 토양에 대해 너무 까다롭지 않으므로 모래 토양 조건에 이상적입니다.
8. 큰잎 대수리
많은 정원에서 이 진한 파란색 또는 보라색 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큰잎대수리는 일반적인 대수리보다 약간 더 크며 온대 기후(4~9번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관리하기 매우 쉬운 식물이며 토양이 너무 다져지지 않는 한 점토 토양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대수리는 땅을 덮는 식물로, 넓게 퍼지려면 충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식물을 침범할 수 있으므로 대수리는 단독으로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수리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이나 그늘에서도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흙이 많은 공간에 심는 정원사라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식물이에요. 관리가 필요 없는 이 식물은 가벼운 물만 주면 됩니다.
9. 검은 눈의 수잔(루드베키아 히르타)
검은 눈썹 수잔은 많은 정원에서 환영받는 식물입니다. 꿀벌을 닮은 꽃이 위로와 기쁨을 줍니다. 관리가 필요 없는 이 식물은 척박한 토양을 좋아하며 배수가 비교적 잘되는 점토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가뭄과 같은 조건을 견디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추위에 잘 견디는 다년생 식물은 아니므로 겨울철에 따뜻한 온도나 보호 장치가 있어야 번성할 수 있습니다.
10. 나비 잡초(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버터플라이 잡초는 정원에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로 나비 애호가들에게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밝은 노란색-주황색 꽃은 벌새를 포함한 많은 유일한 수분 매개자들과 함께 이름을 딴 곤충을 끌어들입니다.
약간의 그늘도 좋지만, 이 화려한 식물을 키우려면 하루 종일 햇볕을 쬐는 것이 필수입니다. USDA 3~9번 구역에서 자라며, 대부분의 기후에서 잘 자라고 가뭄에도 강합니다. 이 밀크위드는 토양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조한 모래 토양에서 자랄 수 있으며 정원에 심은 후에는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11. 컵 플랜트
나비를 키우고 싶지만 흙이 부담스럽다면 컵 식물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밝은 노란색 꽃이 해바라기와 비슷하고 키도 키만큼 자랄 수 있습니다.
컵 식물은 다양한 지역에서 자라며 3~9번 구역에서 잘 자랍니다. 최적의 성장을 위해 햇볕을 충분히 쬐고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수분 보유 능력으로 인해 풍부한 점토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12. 뉴욕 아이언위드(버노니아 노보라센시스)
흙을 좋아하는 또 다른 식물은 뉴욕철쭉입니다. 이 야생화는 작고 화려한 보라색 꽃이 무리를 지어 자라며 습하고 축축한 곳에서 자랍니다. 햇볕이 가득 들어야 하지만 부분적인 햇볕도 잘 받아들입니다.
야생에서 꽃을 피우는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토양을 견딜 수 있지만, 갈증을 많이 느끼는 식물이기 때문에 점토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철쭉은 5번에서 9번 사이에서 자라며 높은 열과 습도를 견딜 수 있습니다.
13. 가을의 기쁨 돌나물
가을 돌나물 또는 돌나물은 많은 정원사가 애착을 갖는 잡종 다년생 식물입니다. 잘 알려진 밝은 분홍색 군집 꽃은 어떤 정원에도 매력을 더합니다.
꽃을 많이 피우려면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하고 물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빨리 썩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을 기쁨 돌나물은 정원의 모래밭에서 잘 자랄 것입니다.
더운 기후에서도 잘 자라고 극심한 더위에도 잘 견딥니다. 서늘한 기후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이 식물은 USDA 3~9번 구역에 적합합니다.
14. 진드기 씨앗(코옵시스)
가뭄에 잘 견디고 강건한 또 다른 다년생 식물은 틱시드입니다. 데이지처럼 생긴 이 귀여운 꽃은 다양한 종에서 자라며 빨간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납니다. 틱시드는 3번 구역부터 10번 구역까지 다양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이 식물은 특히 만개한 꽃을 원한다면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 필수입니다. 물이 잘 빠지기만 하면 토양에 대해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드기 씨앗은 모래 토양에서 잘 자랄 것입니다. 하루 중 서늘한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식물은 쉽게 자라고 관리가 필요 없는 식물로 꽃이 오래 피어납니다.
15. 보라색 수레국화(에키네시아 퍼퓨레아)
보라색 수레국화는 수레국화과 식물 중 가장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보라색-분홍색 꽃은 어떤 정원에도 개성을 더해주며, 강건하기 때문에 토양이 척박한 정원에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코네플라워는 다양한 기후를 견디는 USDA 3-9 구역에서 자랍니다. 하지만 높은 습도, 폭우, 추위는 코네플라워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물 공급과 함께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합니다. 일단 정원에 자리를 잡으면 가뭄에 더 잘 견딥니다. 또한 적절한 배수가 필요하므로 모래 토양 정원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질이 낮은 토양은 당연히 골칫거리이며, 특히 모든 것을 쏟아 부었는데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15가지 식물은 정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식물들은 정원의 다양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분 매개체를 끌어들이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정원에 이 식물들을 추가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매디슨 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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