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면 다른게 좋아보이고, 그렇게 여러번 반복하니 총 4종류의 비료를 구매했다
우선 다이소 유기질 비료
비료가 다 똑같겠지, 하고 가장 먼저 구매했다.
계속 공부해보니 N,P,K는 풍부해도 미량원소가 부족하고
효과를 보기까지 오래 걸려서 이거 하나만으론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이소 유기질 비료엔 질소와 칼륨밖에 적혀있지 않다
과일과 채소를 주로 키우는 나로썬 부실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가성비 만큼은 인정하기에 2,3차 비료로 사용중이다.
다음은 다이소 알비료
알비료도 마찬가지. 다이소 알비료 성분표를 보면 N, P, K에 마그네슘(고토)까지 들어있다.
사실 이정도면 꽃/관엽식물을 키우기엔 충분하다
하지만 필자는 자취방에서도 팔아도 손색없는 과일을 키우고 싶었다
고로 한차원 더 넘기로 했다
대유 물푸레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만족
수경 제배액이지만 그냥 물줄때 정량을 타서 주면 무럭무럭 자란다.
성분표도 다양한 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니
배양토 + 대유 물푸레
이렇게만 키워도 슈퍼 채소들을 실컷 먹을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스모 코트
오스모코트는 알비료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효과도 좋은걸로 알고있다.
성분표를 보면 필수원소부터 미량원소까지 풍부하게 있으니
대유 물푸레와 더불어 이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할듯?
번외 - 어항물
집에 어항이 있다면 환수 후 물을 버리지 말고 꼭 식물에게 양보하자
딱히 성능 비교를 해본적은 없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영양 덩어리이다ㅎㅎ
필자는 채소와 과일을 주로 키우기 때문에 비료를 매우 넉넉히 주는 편이다.
화분 밑에 알비료약간, 화분 옆면에 유기질 비료
그리고 웃거름으로 오스모코트, 물줄땐 대유 물푸레 혹은 어항물
이렇게까지 하는데 한번도 과비료로 문제가 생긴적은 없다
만약 관엽식물이나 꽃을 기를 경우 필자처럼 비료를 과하게 쓰는 일은 없도록 하자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직접 퇴비/비료 만들기 기초 (고온 퇴비 vs 저온 퇴비)
커피 찌꺼기 함부로 화분에 넣지 마세요! 식물에 안좋아요!
식물 비료, 영양제 고르는 법 - 더 이상 속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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