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예생활을 시작할땐 집을 좀더 푸르게, 상쾌하게 만들기 위한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러다가 화분이 늘어나며 직접 자급자족...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스스로 키운 채소로 화분값정도는 벌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화분입니다
지름 17에 높이는 17cm정도 됩니다
여기에 깻잎씨앗을 3개 키워볼 예정입니다
발아시킨 후 임시로 만든 화분에서 키운 모종입니다
당연히 가장 빠르고 크게 자란 아이를 키울겁니다
자세한 화분 세팅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고추화분과는 다 똑같지만 1차비료를 다이소
2차비료를 오스모코트로 해주었습니다
딱히 큰 변화는 없을거 같네요
(화분 밑까지 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을 흠뻑줍니다
여기서 비료주는 방법을 또한번 다르게 해보았습니다
화분 끝부분에 구멍을 파고 그곳에 유기질 비료를 약간 넣어보았습니다
비료가 분해되면서 농도 차이에 따라 흙에 골고루 퍼질겁니다
모종을 뿌리체 뽑았습니다
작지만 꼴에 깻잎이라고 향도 제법 납니다
총 3개를 심었습니다
너무 빽빽하게 심은거 같기도 하네요
심각하게 뒤쳐지는 아이가 나오면
솎아내야겠습니다
수초용 조명 밑에서 키워보려 합니다
와트수가 무려 70w라서 든든합니다
아 까먹을 뻔했습니다
해충 방지를 위해 총진싹을 뿌려주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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