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을 처음 시작했을땐 예쁜 꽃을 보고싶었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고 나니
직접 먹을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류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가장 먼저 씨앗을 발아시켰습니다
둥근건 깨, 길쭉한게 상추입니다
짜잔!
경이로울 발아률 입니다
단 하루만에 씨앗이 벌어지더군요
원래는 뿌리가 나오면 바로 심어줘야 하는데
타이밍이 살짝 늦어졌습니다
화분으론 다이소에서 산 정리함을 쓸겁니다
밑에 구멍이 뚫려있어 문제 없어보입니다
망을 깔아 흙이 유실되지 않게 합니다
흙을 채워주고
마지막으로 물이빠지는 쟁반(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구매)에 올려주면 끝!
이번 화분엔 밑거름을 주지 않고
오스모코트로만 웃거름을 주었습니다
어느새 다쓴 25L 원예용 상토
이걸 처음살땐 "저걸 언제 다 쓰지?" 이렇게 생각했죠ㅎㅎ
새싹을 넣기전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물빠지는 쟁반은 저렇게 마개를 열면 물이 나옵니다
깔끔합니다
잘 자란 새싹을 골라 심어줍시다
처음엔 쿠팡 식물등으로 키우다가
현재는 T5 LED를 사용중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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