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이것만은 알자! 초간단 기본 상식!

다육이, 다육식물이란?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 같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기간 견딜 수 있도록 줄기나 잎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다육이의 원산지, 생육지

 

  우기와 건기가 존재하는 지역에 분포하며 아프리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륙 전체, 카나리아 제도, 마다가스카르 섬, 아라비안반도 남부인도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많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는 아메리카 남서부, 멕시코에서 중미와 남미 서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온대에서 열대에 걸친 건조지역에 분포하는데 드물게는 한랭지에 서식하는 것도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처럼 사막보단 건조한 고원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육이의 습성

 

  햇볕이 충분하고 습도가 건조하며, 일교차가 크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기후에서 주로 자생합니다. 즉 충분한 해볓과 배수가 좋은 상토, 토분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햇빛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웃자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은 종류에 따라 성장기와 휴면기가 구분됩니다. 성장기에는 물이 충분한 것이 좋지만, 휴면기에 물이 많은 경우 각종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너무 많은 물을 주지 않게 조심합시다.

 

 

다육이의 공기정화기능?

 

  사실 식물의 공기정화능력은 많은 논란이 있는 주제죠. 그래서 부가적인 장점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야지 여기에 너무 의존해 환기를 하지 않는다는등의 행동은 위험합니다. 

이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주간에는 수분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공을 닫아 이산화탄소의 이동이 거의 없고, 야간에만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대부분의 식물이 낮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반대되는 성질을 갖고 있죠.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약간의 정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간에는 관엽식물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흡수시키고, 야간에는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활용하면 이쁜 인테리어를 갖춤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