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선 대파를 키우기 위한 흙, 비료등을 세팅해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5/30 - 1일차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5/31 - 2일차
하루만에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거의 2,3cm는 큰거 같네요
다른 식물들 보다 예쁘진 않아도 성장에 즐거움 하난 끝내줍니다
6/2 - 4일차
무럭무럭
6/6 - 8일차
한 아이는 벌써부터 꽃봉우리를 만들었습니다
꽃은 영양소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잘라주도록 합시다
6/9 - 11일차
몇달을 쟁여둔 상토를 써서 그런지 버섯이 자라났습니다
버섯은 한번 뽑아주니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냉장고에서 오랜 기간 있었던 아이들인 만큼
상태도 비실비실 하네요 하나는 잎이 끊어졌습니다
오래 살지 못할거 같네요
6/15 - 17일차
시든 부분을 잘라주어보았지만 오래갈거같진 않네요
6/23일 - 25일차
하나는 말라버렸고
나머지 두개는 성장이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뿌리는 튼튼합니다
보통 뿌리가 먼저 썩고 잎이 마르는데 이상하네요
7/6 - 37일차
신기하게 새로운 줄기가 기존 대파에서 갈라져 나왔습니다
아마 기존 잎은 냉장고에 오래있어 생명력이 다했고
새로운 줄기가 이를 대신한거 같습니다
역시 대파는 대단합니다
이 줄기로부터 대파를 얻고 또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겠죠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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