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의도한 대로 자라도록 내버려두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일을 맺는 나무가 거대해집니다. 아름답고 성숙한 과일나무는 크게 펼쳐진 캐노피와 빽빽한 면류관을 가지고 있지만, 아래쪽 팔다리에서 햇볕을 차단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과일나무는 확실히 관상용 가치가 있지만, 과일 생산에 비용이 발생합니다.
주로 과일을 얻기 위해 나무를 키우고 싶다면 여름 가지치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물론 가지치기를 하면 나무의 모양과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가지치기를 하면 나무가 더 건강해져 일관성 있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 과일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가지치기는 나무가 겨울에 휴면 상태일 때, 잎이 떨어진 후 이른 봄에 새싹이 나기 전에 실시합니다. 겨울철 가지치기는 나무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으며, 가지를 잘라낸 곳에는 성장기가 되면 새로운 식물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여름이 되면 나무가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멈추고 열매를 맺는 쪽으로 에너지를 전환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실수로 열매가 없는 가지를 더 많이 만들지 않고 측면 가지의 열매눈 발달을 촉진하는 일련의 전략적 가지치기를 통해 달성할 수 있습니다.
키 줄이기 및 재성장 제어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과일나무는 복숭아는 높이와 너비가 20피트, 사과는 30피트, 배는 50피트 이상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커질 수 있습니다. 나무 캐노피의 윗부분이 햇빛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가장 많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가위 리프트나 체리 피커가 있어야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가지치기를 통해 과일나무의 크기를 관리할 수 있고 수확기에 과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자른 곳은 인치 단위로 다시 자라며, 겨울에 자른 곳은 피트 단위로 다시 자랍니다.
이 시기의 가지치기는 나무에 가장 큰 왜소화 효과를 가져옵니다. 잎이 있는 살아있는 가지를 제거하면 나무의 성장이 느려져 처음에는 뿌리 시스템이 왜소해지고 나무의 전체 크기가 작아집니다.
실내에 더 많은 빛이 들어옵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가 열매를 맺고 유지하려면 매일 50% 이상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과일나무에서는 햇빛이 나무의 캐노피 꼭대기까지 약 3~4피트 정도만 투과합니다. 중앙 줄기 주위에 빽빽이 들어찬 가지가 햇빛을 가려서 캐노피 위쪽에만 열매가 열리고 아래쪽으로는 열매가 거의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면 그늘을 드리우는 가지가 제거되고 얇아져 나무의 아래쪽 부분에 도달할 수 있는 빛의 터널이 만들어집니다.
캐노피 내부에 더 많은 빛이 들어오면 결실 가지의 수가 증가하고 열매가 나무 전체에 더 고르게 분포됩니다.
더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과일
여름의 활발한 성장기 동안 나무 잎은 광합성을 통해 탄수화물 형태의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이 탄수화물은 나무 전체로 보내져 뿌리, 새싹, 잎, 열매를 자라게 합니다.
여름에 살아있는 가지를 잘라내면 나무는 전체적인 성장을 줄이는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나무의 에너지 비축량은 식물 성장에서 벗어나 열매를 맺는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나무의 자원을 빨아들이는 잎이 덜 자라기 때문에 과일이 탄수화물 비축량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과일이 자라면서 더 많은 당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과일이 더 달콤하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더 나은 과일 봉오리 형성 촉진
새싹이 잎이 될지 꽃이 될지는 나무의 성장 호르몬 공급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옥신과 지베렐린 같은 호르몬은 잎이 돋는 가지를 촉진하는 반면, 에틸렌은 특히 사과와 다른 이과류 과일에서 꽃봉오리를 촉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틸렌은 뿌리의 성장 끝, 꽃과 익어가는 과일, 손상된 식물 조직에서 방출되는 기체 물질입니다.
따라서 여름에 가지치기를 하고 옆 가지를 다듬으면 절단된 모든 부위에서 에틸렌이 빠르게 방출됩니다. 에틸렌 가스가 방출되면 나무 캐노피가 상승하여 포화 상태가 됩니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나무에 에틸렌을 주입하면 수관 전체에 더 많은 꽃 봉오리가 발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강한 나무 키우기
가지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길이를 줄이면서 가지를 '되돌릴' 때마다 가지가 더 튼튼하게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의 잘린 끝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면 그 과정에서 가지가 두꺼워집니다.
여름에 잘 다듬은 나뭇가지는 과일의 무게를 더 잘 견딜 수 있어 나뭇가지가 땅에 처지거나 나무에서 완전히 떨어질 가능성이 훨씬 적습니다.
여름철 과일나무 가지치기를 위한 8가지 팁
1. 타이밍 맞추기
여름 가지치기는 한여름에서 늦여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7월에서 9월 사이가 적당합니다.
대부분의 가지 끝이 새싹을 틔우면 여름 가지치기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일나무가 활발하게 자라는 봄과 초여름에는 각 가지 끝에 가지를 길게 늘리고 잎을 만드는 새싹이 생깁니다. 나무가 활발한 성장 단계를 지나면 살이 찌고 부풀어 오른 새싹(종종 과일 봉오리)이 생기며 그 해에는 가지가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말단 새싹은 가지 치기에 완벽한시기라는 가장 좋은 신호입니다. 나무는 이미 계절을 위해 에너지를 할당했으며 지금 자르면 과도한 재성장으로 인해 새싹이 터지지 않습니다.
2. 작업에 적합한 도구 사용
적절한 가지치기 도구를 사용하면 작업이 더 쉬워집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가지치기 도구가 깨끗하고 날카로운지 확인하세요.
바이패스 로퍼는 직경 1.5인치 이하의 살아있는 나뭇가지를 잘라내는 데 탁월합니다. 가위처럼 생긴 칼날이 나뭇가지와 나뭇가지가 만나는 지점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1인치 미만인 새싹과 가지의 경우, 한 쌍의 바이패스 손전정기를 사용하세요.
성숙했지만 방치되어 무성하게 자란 과일나무를 다시 가꾸려면 직접 가지치기를 시도하기 전에 전문 서비스를 고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관리하기 쉬운 크기가 되면 계절에 따라 가지치기와 유지 관리를 맡길 수 있습니다.
3. 깨끗한 컷 만들기
절단할 때는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고 직선적이며 매끄러워야 합니다.
닳은 그루터기와 가지 끝은 나무의 자연 치유 과정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곳은 병에 더 취약하고 벌레가 침입할 수 있는 새로운 지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싹과 가지를 제거할 때는 절단 부위가 주 가지와 같은 높이인지 확인하세요. 나무는 여름철에 제거한 가지 밑부분의 나무껍질 융기가 그대로 남아 있을 때 가장 빨리 회복됩니다.
복숭아 나무는 예외입니다. 납작하게 자르는 대신 칼라 컷을 만들어 나무에 짧은 마디를 남겨 둡니다.
가지치기 상처가 깨끗하고 평평하다면 드레싱을 하거나 상처를 봉합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죽은 가지, 빨판, 물싹을 모두 제거합니다.
죽은 가지, 병든 가지, 부러진 가지를 모두 잘라내어 여름 가지치기를 시작하세요. 이러한 가지를 제거하면 나무의 형태와 구조를 훨씬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줄기 아래쪽에서 자라는 빨판도 잘라냅니다. 줄기나 큰 가지에서 나오는 얇고 잔가지가 많은 수직 성장인 물새싹도 잘라내야 합니다.
빨대와 물나물은 순전히 식물성 식물로, 열매를 맺는 가지를 위해 더 잘 보존되어야 할 귀중한 자원과 공간을 차지합니다.
5. 측면 가지 얇게 만들기
모든 나무는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릅니다. 중앙 줄기가 있고 그 줄기에서 여러 개의 큰 가지가 자라는 과일나무("단일 리더" 나무라고 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두 개 이상의 우세한 줄기가 있고 그 주위에 수많은 가지가 배열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다중 리더" 나무라고 함).
나무의 모양에 관계없이 나무의 일반적인 해부학적 구조는 동일합니다. 비계 가지라고 알려진 이 큰 가지에서 옆 가지가 자랍니다. 곁가지는 결국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새싹입니다.
측면 싹이 나온 후 2 년차와 3 년차에 과일 싹이 형성됩니다. 3년째와 4년째에는 마침내 열매를 수확하게 됩니다. 성숙한 옆 가지가 열매를 맺으면 다년생 기관이되어 수년 동안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여름 가지 치기의 목표는 비계 가지를 따라 옆 가지를 약 7~9인치 간격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은 싹을 얇게 만들거나 원점에서 전체 싹을 제거하여 수행합니다.
유지하거나 솎아낼 측면을 선택할 때는 수평(0~45도 각도)으로 자라고 있고 길이가 짧은(약 8~9인치) 싹은 나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남겨둡니다.
너무 길게 자라서 주변 가지를 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길고 왕성한 측면 가지를 제거하세요.
측면 가지의 간격이 적절하게 배치되면 수평면을 따라 주 가지에 수직으로 자라도록 훈련하세요. V자형 나무 스페이서나 꼬기를 사용하여 측면 싹의 방향을 잡아주고, 자라면서 주기적으로 조정하세요.
6. 3 버드 시스템 사용
여름 가지 치기의 다음 단계는 헤딩 컷을 사용하여 유지하기로 결정한 측면의 길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8~9인치 길이의 측면 싹은 그대로 두면 완벽하며 가지치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가지의 경우, 자라는 끝부분을 잘라내면 과일의 무게를 부러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는 더 튼튼하고 굵은 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측면 싹을 따라 자를 위치를 결정하려면 3개의 새싹 시스템이 안내합니다.
프랑스 과수학자 루이 로레트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3봉오리 시스템은 측면을 잘라내어 3개의 새싹이 새로 자라게 하는 방식입니다. 끝에 있는 새싹은 몇 인치씩 계속 자라며, 나머지 두 개의 새싹은 수명이 긴 새싹이 되어 수년 동안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3봉오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과일을 더 빨리 수확할 수도 있습니다. 옆으로 돌려 심으면 3~4년째가 아니라 다음 시즌에 완전히 익은 과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7. 과일 나무가 어릴 때 훈련시키기
과일나무가 최소 5년이 지나 본격적으로 열매를 맺기 시작할 때까지 여름 가지치기를 미뤄주세요.
어린 과일나무는 나중에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식물성 성장을 허용해야 합니다. 줄기를 따라 약 6~8개의 발판 가지가 있으면 좋은 시작 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린 나무가 자리를 잡으면 너무 일찍 작은 열매를 맺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게 하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나무가 너무 일찍 열매를 맺게 하면 가지를 뻗어 튼튼한 구조를 만드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잔가지가 많은 가지도 너무 어리고 가늘어 무거운 과일을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부러지거나 부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싹을 원가지까지 솎아내어 초기 열매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기에 나무를 형성하고 훈련시키면 나중에 과일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유지 관리 가지치기를 훨씬 쉽게 할 수 있습니다.
3~4학년이 되면 가지를 가볍게 솎아내고 스페이서나 들것을 사용해 가지의 모양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오픈 센터 훈련은 비계 팔다리가 바퀴의 스포크처럼 몸통 주위에 거의 같은 높이로 배열되는 곳입니다. 복숭아, 천도복숭아 및 기타 돌과일은 중앙이 열린 모양으로 자라는 것을 선호합니다.
수정된 중앙 리더 훈련은 비계 팔다리를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하도록 몸통에 엇갈리게 배치하는 것입니다. 신 체리, 사과, 살구, 배, 자두, 피칸, 무화과, 호두, 석류, 감이 이 형태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습니다.
달콤한 체리는 선호도가 없으며 어떤 모양이든 풍부하게 자랄 것입니다.
8. 과일을 얇게 만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여름 가지치기는 다음 시즌의 성공을 위해 과일나무를 준비시키는 작업입니다. 오늘 솎아내기, 가지치기, 옆가지 훈련은 내일 수확량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지금 이곳에 들어오는 작물의 경우 열매를 솎아내는 것이 올해 수확에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열매솎기는 열매가 익어 지름이 1/2인치 정도 된 후 시즌 초기에 실시합니다. 가지 아래 4~6인치마다 한 개의 열매(또는 열매송이)를 남겨두고 손으로 열매를 따냅니다.
나무에 남겨진 과일은 이제 나무의 에너지와 당분을 더 많이 받아 방해받지 않고 자랄 수 있습니다. 즉, 수확기에 크고 엄청나게 달콤한 과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열매를 제거하면 각 가지의 무게가 가벼워져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문제도 해결됩니다.
또한 이듬해 꽃봉오리 발달을 촉진합니다. 계절마다 열매를 솎아내면 매년 가을마다 꾸준히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ruralsprout.com/prune-fruit-trees-in-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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