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저번시간에 이어서 남은 4가지 근거없는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죠
밀도가 높은 점토 성분 흙엔 모래를 넣어야 한다?
점토 토양에 대한 최악의 대응법은 모래를 첨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점토 토양을 바위처럼 단단한 물질로 바꿉니다. 무거운 토양을 느슨하게 하기 위해선 대신 퇴비와 같은 유기물을 사용하세요. 구성이 가볍고 또한 영양도 향상시킵니다. 혹시라도 모래를 첨가하고 싶다면 흙 비율의 대부분을 구성할 때까지 첨가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시점에서, 그것은 더 이상 진짜 흙이 아니죠. 우린 그걸 모래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비료와 농약은 조금씩 여러번 넣는게 좋다?
비료와 농약의 정확한 측정은 정원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요리영상을 좋아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유명 쉐프가 특정 향신료를 조금 더 첨가함으로써 "맛을 화끈하게"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이 접근법은 요리에는 적합할 수 있지만 가드닝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비료는 토양의 염분 수치를 독성 수준까지 상승시켜 뿌리를 태우고 식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살충제는, 과도하게 사용될 때, 잎을 태우거나 토양의 독성 수준을 높임으로써 식물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약품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에 광범위하게 테스트되므로 정확한 권장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몇몇 참을성 없는 정원사는 딱정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살충제의 매우 농축된 용액을 뿌리키도 합니다. 벌레들은 죽었지만, 오이도 마찬가지였죠.
나무를 심을땐 뿌리보다 두배 넓고 깊게 파야한다?
심는 구멍은 뿌리보다 두 배 넓어야 하지만 더 깊어서는 안 됩다. 이는 식물의 뿌리가 자라게 하고 안정감을 주며 식물이 쉽게 물과 영양분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뿌리뭉치가 올바른 깊이에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은 뿌리의 시작지점 토양 표면과 평행하도록 배치한 다음 그 위에 5센치 정도되는 흙으로 덮는것입니다. "심는 구멍"이 아니라 "심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세요.
건조한 지역 식물은 물을 줄 필요가 없다?
모든 식물은 자리를 잡기 위해 물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가뭄에 견딜 수 있는" 식물들은 부수적인 물 공급 없이 여름을 견뎌낼 수 있습니. 그러나 이런 식물들도 어린 나이, 즉 성장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론 가뭄에 견디지 못하고,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비료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 후엔 별다른 관리 없이도 스스로 살아남을수 있죠. 하지만 가장 강력한 식물들도 매달 물을 주면 더 빨리 성장할 것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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