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에게 하나라도 많이 해주고 싶은 마음! 저도 잘 압니다!
이번 시간엔 식물등의 효율적인 사용에 필수인
lux, ppdf, par, dli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Lux/조도
간단하게 눈으로 볼 때 얼마나 밝나요? 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단위면적당 투사되는 광속'이라고 어렵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식물등을 사용할 때 가장 만만하게 사용되는 단위이기도 하죠.
장점은 측정이 아주 쉽습니다! 모두가 갖고있는 스마트폰엔 조도센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죠. 화면 자동 밝기 기능이 이 센서를 이용한 겁니다. 앱스토어에 'Lux meter'라고 검색만 하면 수많은 어플이 이미 존재합니다.
단점은 식물 요구 광량이 Lux/럭스와 항상 비례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식물의 성장에 필요없는 빛도 Lux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 PAR에서 알아보죠
PAR
간단하게 말하면 '식물 성장에 쓰이는 파장 범위' 입니다. Photosynthetically Active Radiation의 약자이죠.
식물은 빛의 파장중 400~700nm 범위 안에 있는 빛을 성장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합니다. 윗사진을 보시면 파란색, 빨간색 빛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죠. 어디서 많이 본 색상이죠?
바로 저렴이 식물등에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색상만 사용해 최고 효율로 식물을 성장시킵니다.
위에서 Lux와 식물 요구 광량이 비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식물 성장에 비 효율적인, 즉 400~700nm에 포함되지 않는 빛들도 Lux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식물성장과 비례하는 수치는 PPDF라고 합니다. 광량이 충분한가? 를 고려할때 가장 중요한 수치죠. 이에 관해선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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