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요리입니다. 이번에 할 요리는 닭고기 볶음밥입니다.
덮밥만큼 간단한 요리로 정말 너무너무 쉽습니다.
아마 한번 해먹기 시작하면 돈주고 볶음밥 사먹기 꺼려질겁니다.
먼저 재료 소개입니다. 메인이 될 재료는 닭고기에 달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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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과 똑같이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로 껍질이 밑으로 가게 구워줍니다.
이제 밥을 적당량 덜어서 데워줍니다.
볶음밥용 밥은 수분이 적을수록 꼬들꼬들 해집니다.
다음은 야채들입니다. 여기는 취향의 영역입니다.
아무것도 안넣어도 되도 냉장고속 모든 자투리 야채를 때려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전 파 3분의 1과 양파 작은거 하나, 그리고 청양고추 하나 넣었습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보니 어느세 노릇노릇 익었습니다.
껍질이 잘 익었으면 양면을 골고루 구워줍니다.
싹둑싹둑 다져줍니다.
전 이상하게 매운고추를 자르고 나면 손이 얼얼해지더라구요.
삼겹살인지, 닭고기인지 구분하기 힘든 자태입니다.
밥과 야채를 섞어줍니다.
계란 and 식용류 두스푼
그리고 굴소스 1 or 2 스푼, 후추도 톡톡 넣어주었습니다.
잘 섞어줍니다.
그대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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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강불로 해주세요. 타지 않게 계속 휘저어 주세요.
굴소스로도 부족하면 소금을 탁탁 쳐주세요.
갈색빛이 보일때까지 볶아주면 끝입니다.
수분이 쫙 빠져서 고슬고슬 꼬들꼬들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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