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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간단 요리일지/가식 0%, 순수·담백 자취생 요리비법

[자간요] -5- 떠먹는 밥피자: 한식과 양식, 그 경계

by Kore코어 2021. 4. 11.

사실은 또띠아로 만드는 피자를 기획했었습니다.

그치만... 양파와 소시지를 볶고 또띠아를 열어보니...

또띠아가 시금치맛으로 변해있더군요ㅎㅎ

고로 빠르게 밥을 도우로 써서 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밥 한공기

계란

양파반개

소시지 2개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가장 먼저 다진 양파와

동전모양으로 자른 소시지를

기름을 두른 팬에

중불에 볶아줍니다

 

양파는 투명히, 소시지는 표면이 구워지게

중불로 구워줍니다

 

 

그다음은 팬을 잘 닦아줍니다

 

밥엔 계란을 섞어줍니다

후추도 약간 뿌려줬습니다

 

한쪽면을 중불에서 전 부치듯 구워줍니다

바닥이 바삭바삭해져야 합니다

 

다 익었으면 바로 가장 약한 불로 바꿔주세요

그 후 손목 스냅으로 뒤집어줬습니다

뒤집게로 하려니 찢어질거 같았어요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발라주고 치즈를 뿌렸습니다

 

그 위에 구운 양파와 소시지를 올리고

추가로 치즈를 올려주었습니다

 

그 후 뚜껑을 닫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장 약한 불로 해주세요

안그럼 밥이 다 타요

 

얼마나 약하게 했는지

손을 대도 뜨겁지가 않았습니다

 

완성!!

 

밥은 바삭하고

치즈는 쫀득하니

그 두가지가 합처지니 정말 금상첨화군요

 

맥주와 어울리지 않는 안주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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