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또띠아로 만드는 피자를 기획했었습니다.
그치만... 양파와 소시지를 볶고 또띠아를 열어보니...
또띠아가 시금치맛으로 변해있더군요ㅎㅎ
고로 빠르게 밥을 도우로 써서 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밥 한공기
계란
양파반개
소시지 2개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가장 먼저 다진 양파와
동전모양으로 자른 소시지를
기름을 두른 팬에
중불에 볶아줍니다
양파는 투명히, 소시지는 표면이 구워지게
중불로 구워줍니다
그다음은 팬을 잘 닦아줍니다
밥엔 계란을 섞어줍니다
후추도 약간 뿌려줬습니다
한쪽면을 중불에서 전 부치듯 구워줍니다
바닥이 바삭바삭해져야 합니다
다 익었으면 바로 가장 약한 불로 바꿔주세요
그 후 손목 스냅으로 뒤집어줬습니다
뒤집게로 하려니 찢어질거 같았어요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발라주고 치즈를 뿌렸습니다
그 위에 구운 양파와 소시지를 올리고
추가로 치즈를 올려주었습니다
그 후 뚜껑을 닫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장 약한 불로 해주세요
안그럼 밥이 다 타요
얼마나 약하게 했는지
손을 대도 뜨겁지가 않았습니다
완성!!
밥은 바삭하고
치즈는 쫀득하니
그 두가지가 합처지니 정말 금상첨화군요
맥주와 어울리지 않는 안주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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