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고민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뭐먹지???
오늘은 국수를 해보겠습니다
재료:
소면 100g
김가루 취향껏
설탕 한스푼
간장 한스푼
참기름 반스푼
마늘 반or 한스푼(취향, 한스푼시 다소 매울수 있음)
+알파 - 지단용 계란하나
우선 물을 끓입시다
동시에 지단으로 만들 계란도 세팅하죠
은은한 마늘향만 원하면 반스푼만 넣읍시다
전 매콤+마늘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한스푼 넣었습니다
마늘은 다져줍시다
강판을 쓰면 간단합니다
저런... 한눈을 팔던 사이 지단이 후라이가 돼버렸습니다
뒤늦게 휘저어 봤지만... 괜찮아요, 입안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어주세요
시간이나 양은 제품 표지에 적힌 대로 하시면 됩니다
뚜껑을 닫고 소면을 끓이면 이렇게 거품이 올라오니 뚜껑은 열어주세요
면이 서로 붙지 않게 휘휘 저어줍시다
면이 다 삶아졌으면 찬물로 행궈줘야 하는데
냄비가 너무 뜨거워서 집을수가 없었습니다
출수구를 멀리 가져와 찬물로 식혀줬어요ㅎ
찬물로 씻어주는게 특히 중요합니다
전분기를 다 닦지 않으면 국수를 먹는 내내
끈적끈적한 불쾌한 식감에 시달릴 겁니다
준비한 소스재료를 넣어줍시다.
그후 섞어주면...
짜잔! 김가루에지단까지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김가루는 솔직히 많이 넣을수록 맛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한젓가락 먹었을때 감탄을 했습니다
역시 국수는 만들어 먹는게 최고에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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